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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에서 바라본 죄의 사회적 의미


논문저자: 전 철
논문정보: 기독교사상, 2011년 5월호 (통권 629호, 2011. 5. 1.), 28-35.
논문발행: 대한기독교서회
한글요약:

체르노빌의 사건이 25년 지난 2011년 오늘 우리는 심각한 재난을 생생하게 목도하고 있다. 쓰나미를 동반하며 일본 열도를 덮친 자연의 재난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라는 기술문명의 재앙 앞에서 도대체 죄, 악, 고통, 그리고 종말이라는 그리스도교적 통찰이 어떠한 현실적인 의미를 지니는지를 심각하게 물을 수밖에 없다.

21세기는 인간의 환경에 대한 계산가능성의 신화, 문명의 자연에 대한 통제가능성의 신화, 기술시대와 현대화에 대한 낙관주의적 신화가 빠른 속도로 붕괴되어 가고 있다. 특히 사회적 구조악의 강화와 인간물화의 극대화는 지구촌 인류의 미래를 더욱 암울하게 몰고 간다. 그렇다면 오늘의 현실을 살아가는 신앙인에게는 그리스도교의 소중한 전승들, 특히 그리스도교의 죄 담론은 어떠한 사회적인 의미를 던져주는 것일까.

실로 그리스도교의 죄 인식은 낭만적 사유도 사변의 산물도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본질을 관통하고 장악하며 그를 끊임없이 무너트리는 현실성에 대한 매우 구체적이며 날카로운 직시이다. 그리스도교가 하나님의 영광에 민감한 만큼 동시에 인간의 죄에 민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기에서는 21세의 다원적 사회체계 안에서 그리스도교 죄 담론의 사회적 의미를 검토하고자 한다.


주제어 죄, 죄 담론, 사회체계, 죄의 사회성, 니클라스 루만, 시스템이론


논문목차:

  1. 오늘 죄를 묻는다
  2. 그리스도교 신학의 죄 해석사
  3. 죄 담론의 복합적 상황
  4. 죄 담론의 공리
  5. 죄의 사회체계적 지위와 기능
  6. 사회체계의 탈분화와 죄
  7. 죄의 사회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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