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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ity and Culture | 기독교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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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문화 강의게시판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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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religion)의 본질 |
종교는 궁극적 가르침을 뜻한다. 세상에는 많은 가설과 주장과 가르침이 있다. 종교라는 가르침은 이러한 세상의 많은 가르침들의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에 대한 가르침인가. 그리고 그러한 가르침은 단지 하나의 교설에 불과한 것인가 아니면 지극히 정당한 의미를 지니는 것들인가를 우리는 질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종교는 인간으로부터 나왔지만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진술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그러한 종교는 단지 진술을 넘어서서 구체적인 현실 가운데 조직과 공동체의 옷을 입고 등장하였다. 그러므로 역사 속에서 구체적인 옷을 입고 등장한 종교의 특징과 성격에 대해 우리는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 | 뇌, 정신, 문화, 종교의 변주 |
종교 발생에 대한 접근은 다양할 수 있다. 그 접근은, 예술적,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정신사적, 그리고 의학적인 차원 속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관점은 나름대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다양한 접근을 통하여 진술되는 종교의 진면모와 의미를 우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 것인가.
| |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의 발견 |
기독교의 사상적 시원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우리는 사유의 두 유형인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의 특성을 만나게 된다. 이 각각의 사유특성이 기독교의 원천, 교류, 진화속에서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헤아려볼 필요가 있다.
| | 하나님(God)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는가 |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에 의하여 이 세상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와의 관계 속에서 삶과 인생의 본질을 해명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라는 관념이 어떠한 과정 속에서 등장하며, 그 의미는 무엇이고, 특히 기독교의 하나님은 어떠한 개성을 지니는지를 헤아려볼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의 삶과 세계 가운데 그는 어떠한 방식으로 존재하는지를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 | 예수(Jesus)는 도대체 어떤 인간인가 |
기독교의 하나님은 인간 예수를 통하여 자신의 뜻을 보여주셨다고 기독교는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 사건은 신의 인간됨의 사건이다. 기독교는 예수(인간)를 그리스도(신)으로 고백한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인간의 옷을 입고 세상에 등장하셨으며, 왜 그는 십자가의 고통 속에서 죽게 되었는지를 우리는 물어볼 수 있다.
| | 성서(Bible)는 오늘날 어떤 의미를 주는 텍스트인가 |
모든 종교는 경전(Canon)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는 그의 진리를 담고 있는 경전으로서 성서를 믿고 따른다. 그렇다면 성서는 그리스도교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그리고 그러한 과거의 경전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와 사건을 던져주는가. 성서의 경전화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졌는가를 우리는 묻고 질문할 수 있다.
| | 교회(church) 공동체는 진정 진리의 공간인가 |
그리스도교에 있어서 교회는 하느님나라(Kingdom of God)가 현재화된 공간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구원(Salvation)과 진리가 현재화된 곳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느님나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인간의 궁극적인 소망인 구원(진리)과 결부된 공간이다. 그리스도교에 있어서 교회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오늘날의 현실에 있어서 교회의 의미와 가치를 우리는 헤아릴 필요가 있다.
| | 기독교는 인간과 생명을 어떻게 보는가 (인간론과 생명론) |
모든 종교는 내적으로 인간관을 지니고 있다. 그리스도교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교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우리는 물을 수 있다. 그러한 그리스도교의 인간관은 서구의 문화와 문명의 형성과 발전에 다양한 방식의 기여를 하였다. 그리스도교의 인간관과 생명관은 다른 종교의 이해와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그리고 오늘날 우리의 현실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헤아릴 필요가 있다.
| | 기독교와 타종교는 어떤 관계인가 (종교다원론과 문화이론) |
오늘날의 인류와 문화는 다양한 종교를 품고 있어며, 한 지구촌 안에서 각각의 종교는 개성적으로 혹은 대립적으로 존재한다. 종교는 궁극적인 가르침을 다루고 있기에, 어떤 의미에서 각각의 종교에 따라 진리는 달리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오늘날 지구촌의 한 운명공동체에 위협이 될 수도 있으며 혹은 작게나마 기여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오늘날 기독교에 있어서 다른 종교는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지녀야 하는지를 우리는 문화적으로 성찰할 필요가 있다.
| | 기독교는 사회시스템과 어떠한 관계인가 (시스템이론) |
종교는 사회 안에 있지만, 동시에 종교 안에 사회가 있다. 기독교라는 종교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기독교와 세계, 기독교와 사회의 관계는 서로 독특한 맥락 속에서 맞물려 있다. 기독교와 사회,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에 대한 논의는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해 왔다. 그리고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그에 걸맞는 종교관, 사회관이 출현한다. 이러한 문제를 문화이론과 시스템이론의 관점에서 우리는 접근할 수 있다.
| | 한국기독교에 있어서 한신대(기장)의 위치 (한국기독교역사) |
한국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한신대와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발생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니는 사건이다. 한신대학교의 뿌리는 1940년 장공 김재준 목사가 세운 조선신학교이며 한국기독교장로회 또한 그 기원을 공유하고 있다. 이 땅의 그리스도교가 어떻게 기독교의 본 정신과 오늘날 우리가 대하는 문화와 역사를 담아내야 하는지는 중요한 전거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한신대와 기장이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출현하였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를 헤아리는 중요한 과제이다.
| | 포스트모더니티와 기독교 (포스트모던이론) |
근대와 탈근대의 문화가 보여주는 다차원성 속에서 기독교는 어떻게 존재하고 그의 과제는 무엇인지를 우리는 질문할 수 있다. 진리의 중심성보다는 주변성과 미시적 불연속성을 집중하는 이 시대 속에서 기독교는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의 진리를 문화를 향해 표현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진리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 지를 우리는 물을 수 있다. 더 나아가서 기독교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듯한 오늘날의 현실과 문화상을 어떻게 대면하고 인식하고 있는지를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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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도서 및 자료 |
| | 신학동네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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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도서관 | DB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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