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1 (21:46) from 129.206.196.141' of 129.206.196.141' Article Number :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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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론


"과학자라 해도 어느 정도 돈이 있고 집안이 좋으면 교회를 다니고, 유학을 간다. 거기서도 교회를 간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부시를 지원한다. 이것이 우리나라 과학도가 그리는 꿈이다. 유학가서 그곳에서 교수하는 사람들 99%가 이 카테고리에서 안 벗어난다. 이것이 과연 과학이냐 이 말이다.

닐스 보어와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가 원폭 터질 때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 그런 과학이 우리나라에 있냐는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나라의 과학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한 정치의식이 없다. 그게 무슨 과학자냐.

과학자란 가치중립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인간사회도 포함되는 것이다."



포항공대신문 214호의 김용옥 박사 대담의 일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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