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4 (09:00) from 84.173.148.205' of 84.173.148.205' Article Number :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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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선생의 생명사랑




이오덕 선생도 권정생의 동화가 생명의 소중함과 폭력에 대한 저항에서 나온 것임을 그의 생활을 통해 밝혀 놓고 있다.


'한번은 찾아갔더니 교회를 둘러쌌던 탱자나무 울타리가 자취도 없이 사라지고 시멘트 벽돌담이 높이 둘러쳐 있고 커다란 철대문이 잠겨 있어 몸시 서운했다. 교회 앞 마당에 서 있던 몇 그루 커다란 참나무들도 보이지 않았다. 알고보니 교회에서 새마을 운동을 한다고 그리한 것이란다. 권 선생이 나무를 베지 말라고 아무리 호소해도 소용이 없었다. 마지막에 어린 대추 나무 하나가 남아있는 것마저 톱으로 베고 있는 것을 권 선생이 그 대추나무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톱질을 그만 두더라는 것이다. 그 대추나무를 살펴보니 밑둥치에 정말 톱으로 반쯤 베다만 흔적이 보였다.'





in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1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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