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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7/13 (12:11) from 210.95.187.35' of 210.95.187.35' | Article Number : 174 |
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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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5404 , Lines : 67 |
| 교회내 살인사건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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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 동부교회 살인 사건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작성자 : 김영호 작성자ID : yeong7496 작성일 : 2002-07-12 경남 진해 동부교회 살인 사건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故 김말여 유족이 전국민 여러분에게 드르는글 사람을 죽여놓고 내몰라라 하는 진해 동부교회를 전국민 여러분에게 고발합니다!! 의문점이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는다면 저희들은 교회측에서 사람을 먼저 죽여놓고 안수 기도중에 사망했다고 사건을 은폐시킬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국민 여러분 지난 2002.5..25.(토) 진해동부 교회에서 한 여성(33세)이 목이 졸려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의 목사라는 사람과 교회측에서는 망인이 자기 교회에서 안수 기도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자기 교회의 목사도 아닌 타 교회의 집사가 안수기도를 주관하던 중에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자기들은 전혀 책임이 없다고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죽어도 애도를 하는 것이 보통의 상식이고 인간적인 도리일 것이다. 하물며 모든 인간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감싸주어야 할 교회가 교회 안에서 일어난 살인을 내몰라라 한다는것으는 도저히 납득할 없습니다. 이는 동부교회에서 사건을 은폐하고 교회의 위신만 을 생각한 무책임한 작태이며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교회측에서 망인이 안수기도를 받고 있었다는 시간에(2002.5.25.20.30 경) 남편은 같은 교회, 같은 아파트 위층 여자로부터 망인이 안수기도를 받던 중에 속옥과 바지를 버렸으니 속옷과 바지를 가져다 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교회를 찾아갔고, 또한 교회벤치에 앉아서 분명히 목사라는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였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서 한여자가 와서 "귀신을 쫓아냈다." 라는 이야기를 하자 목사가 "잘됐네" 라고 하면서 같이 기도 까지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안수기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은 유족과 망인을 우롱하는 기만하는 처사인 것입니다. 폭력과 살인을 한 것이지 안수 기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안수기도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어떻게 안수기도를 한다면서 연약한 한 여성을 자신도 모르게 배변을 하고, 온 몸에 피멍이 들도록 구타를 할수 있습니까? 사람을 죽이겠다고 마음을 먹지 않은 바에야 어떻게 목을 조르고 구타를 해서 그지경으로 만들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분명 폭력과 살인인 목적이 였습니다. 이제까지 우리는 이런 사건을 신문이나 방송등을 통해서 사이비 종교집단이나 저지르는 짓으로 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해시 동부교회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도 놀랍고 두려운데 그것도 모자라 책임을 회피하고 사건을 은폐.축소할려는 작태를 보이면서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 부치는데에 대해 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어 이렇게 거리로 나와 진해 시민 여러분과 전국민 여러분께 유족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안수 기도중에 발생한 것인지? 다른 어떤 흑막이 있는 것인지? 첫째, 사건당일인 19:30 경 같은 교회에 다니는 여자가 망인의 남편을 찾아와서 망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후” 연락을 해서 집으로 오라고 해보겠다.”라면서 나간후 1시간이 지난 뒤 왜 망인의 속옷과 바지를 달라고 했는지? 그리고 망인이 안수기도를 받으려고 교회에 갔었고 ,그 여자가 안수기도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과연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서 집에 오라고 해보겠다.”라는 말을 할수 있었겠는지? 둘째,정말 안수기도를 받으려고 교회에 갔었다면 왜 두 자녀를 데리고 교회에 갔었는지 ? 남편이 퇴근을 한후에 자녀를 맡겨두고 안수기도를 받으러 가는 것이 가정이 있는 주부의 일반상식 아닙니까? 셋째,망인이 사망하기 전 1주일동안 두 세차례 정도목사라는 사람이 밤늦게 전화로 망인을 불러내서 이야기를 나눈 바 있고, 목사와의 통화를 마치고 난 망인이 망인의 남편에게 “목사가 사이비 같다 “라는 말을 한 사실, 또 앞에서 도 말했듯이 같은 교회에 다니는 위층의 여자도 “목사와 트러블이 잦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목사와 망인사이에 상당한 트러블이 있었는데 왜 하필 이 시점에서 안수 기도를 했는지? 넷째,망인의 남편이 속옷과 바지를 가지고 교회에 갔을 때 분명히 목사를 만났고, 이야기 도중 한 여자가 와서 “귀신을 쫓았다.”라는 말을 하자 목사도 “잘됐네”라는 말까지 했고, 목사가 밤 12시가 넘은 시간까지 전화 통화를 해서 만나는 등 나름대로 관심과 트러블이 있었던 망인이 자신의 교회 지하 강당에서 안수기도를 받고 있다는 시실을 왜 목사가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는지? 다섯째,부검결과 2002.5.27.10-~11.10까자 망인의 주 사망원인은 두피출혈. 경부(목)출혈 흉부(가슴)출혈 , 어깨 뒷쪽 출혈, 폐출혈, 허리출혈 사망원인은 경부(목앞박) 으로 판명됨으로 그런데 아무리 안수가도라고는 하지만 사람을 죽이겠다는 마음이 없었다면 어떻게 죽을때까지 목을 조를수 있는지 또한 사망후 10시간이상 진해동부교회 지하실에 방치해놓고 2002.5.26일 교회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 처럼 예배를 볼 수 있는지 보통의 사람으로서는 상상을 할수 없는 일이다. 전국민 여러분! 망인은 사랑하는 가족 딸 8세 아들 5세 남편을 남겨둔채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머나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망인의 죽음이 교회측의 책임회피와 단순한 사고사로 은폐. 축소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마음의 안식을 찾고 ,하느님의 사랑을 얻고자 찾아가는 교회에서 연약한 여성을 무지비하게 폭행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다면 어느누가 교회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곳이라고 할 것이며 어느 누가 하느님의 사랑속에 머물고자 하겠습니까? 정말 교회가 하느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찬 곳으로 거듭나고. 모든 사람이 마음놓고 교회를 찾기 위해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망인의 죽음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한 모든 이들을 철저하게 가려내어 그에 상당하는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전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한여자가 죽었다고 무심코 생각하지 마시고, 내 아내 내 자녀가 이처럼 허무하고 억울한 죽음을 당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이번 사건이 철저하고, 공정하게 처리되어 불쌍한 한 영혼이 마음편히 천국으로 갈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저희 유족들은 이 사건의 정확한 진상 규명과 관계자 처벌을 원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유족의 요구사항 (1) 사건을 은폐, 축소 왜곡말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 (2) 사건과 직. 간접으로 관련된 자들을 엄벌에 처하라. (3) 진해 동부교회 책임자는 진정으로 유족에게사죄하라. (4)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라 전국민 여러분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항의 전화 : 경남 진해동부교회(055-545-4160)담당목사 김기해(545-4162,011-558-4162) 항의글 : 경남 진해동부교회 홈페이지(www.jdongbu.or.kr 공정 수사촉구 : 진해경찰서(055-545-1163) 유족 연락처 김영수:017-572-3398 김영호:011-9505-74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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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선생의 신학에 관한 질문과 민중신학을 둘러싼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