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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6/04 (02:31) from 61.254.100.232' of 61.254.100.232' | Article Number : 221 |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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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2499 , Lines : 39 |
| <당대비평> 기획강좌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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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비평》 기획강좌 시리즈 2 『'탈영자들'의 기념비』 저자들과 함께하는 한국사회의 '주류라는 신화' 읽기 한국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주체들, 그리고 그 주체들을 나뉘게 하고, 갈등하게 하며, 서로를 배척하게 하는 견고한 벽들. 《당대비평》에서는 이 벽에 갇혀 있는, 혹은 벽 밖으로 내쳐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그런데 한국 근대가 만들어 놓은 갖가지 '주류라는 신화'는 이 목소리를 우리가 들을 수 없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민족과 국민, 그리고 혈통에 관한 신화를 가로질러야 그 아우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에 《당대비평》에서는 기획강좌로 한국사회의 '주류라는 신화'를 가로질러 읽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탈영자들'의 기념비』가 시도했던 한국 사회의 이면을 파헤치고, 우리 사회의 '탈영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던 노력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보다 풍성해지고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김두식 - '내'가 소외시킨 '그들', 병역거부자 : 6월 12일 (목) 유명기 - '우리'라는 이름 안의 혈통주의 : 6월 19일 (목) 권명아 - '마지노선'의 이데올로기 가족· 국가 : 6월 26일 (목) 정희진 - 어머니의 신성화와 아줌마의 혐오 사이에서 : 7월 3일 (목) 박노자 - '국민'이라는 이름의 감옥 : 7월 7일 (월) 강사 소개 김두식 : 한동대학교 법학과 교수. 장애인, 여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등 소수자의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저서로 『칼을 쳐서 보습을 :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와 기독교 평화주의』가 있다. 유명기 :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교수. 「문화상대주의와 반문화상대주의」, 「재한 외국인 노동자의 문화적 적응에 관 한 연구」 등의 논문이 있으며, 역서로 『문화유물론』,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과 미래』(공저)가 있다. 권명아 : 문학평론가.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저서에 『가족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이 있다. 정희진 : 경희대 여성학 강사. 한국여성의전화 전문위원. 저서에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 가정폭력과 여성인권』 등이 있다. 박노자 : 레닌그라드 태생. 모스크바 국립대에서 한국 고대사로 박사학위.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교수. 저서에 『당신들의 대한 민국』,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나를 배반한 역사』 등이 있다. 일시 : 6월 12일∼7월 7일 시간 : 오후 7시∼9시 장소 : 도서출판 생각의나무 (홈페이지 www.itreebook.com 참조) 수강료 : 4만원 (* 1회 강좌 수강시 각 1만원) * 수강하시는 분께는 『'탈영자들'의 기념비』 또는 '생각의나무'에서 발행하는 단행본 중 1권을 증정합니다. 문의전화 : 02-3141-1616 (내선번호 104번) / FAX : 02-3141-1146 E-mail : dangbi@itreeboo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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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선생의 신학에 관한 질문과 민중신학을 둘러싼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