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6/06/11 (23:55)
from
84.173.97.248'
of
84.173.97.248'
|
Article Number : 122
|
Geist
|
Access : 3569
,
Lines : 15
|
|
Stubenhocker, der, 방안에만 죽치고 있는 외출을 꺼리는 사람
Sommersprosse, die, pl. 주근깨.
Kaja와 대화를 했는데, 독일애들은 얼굴이 하얀한 것보다 탄 것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사실 그런 것 같았다. 그럼 한국은? 내 주관적인 생각일런지 몰라도, 한국의 젊은 친구들은 얼굴이 하얀 것을 좋아한다고 나는 생각해 왔었다.
얼굴이 하얀 친구들은 Stubenhocker 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죽돌이, 방콕맨 등등으로 번역이 될런지.
주근깨가 많이 난 친구들이 있다. 주로 빨강 머리에 피부가 하얀 경우에 주근깨가 많이 났다는 기억이 있다. 말괄량이 삐삐도 빨강 머리에 주근깨가 많이 난 것으로 안다. Kaja의 말에 의하면 주근깨를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다 각기 있다고 한다.
나는 대화를 마치고 미의 기준과 미를 추구하는 취향은 생각보다 훨씬 문화적일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