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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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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Number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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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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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 Stein, Edith-Stein-Gesamtausgabe, 24 Bde., Bd.13, Die Frau. Reflexionen und Fragestellungen (2005)
(2008년 5월 18일)
Günter Altner, über Leben von der kraft der furcht
Karl Popper, Alles Leben ist Problemlösen
Weizsächer, Die Tragweite der Wissenschaft
Weizsächer, Wege in der Gefahr
A.M. Klaus Müller, Das unbekannte Land
Raymond A. Moody, Leben nach dem Tod
Laurens van der Post, Jung and the Story of Our Time
(2007년 9월 30일)
C. G. JUNG - Briefe III 1956-1961
융의 서신교환집이다.
Klassiker der protestantischen Predigtlehre
Einführung in die Phänomenologie Edmund Husserls
Theologen - Markus Vinzent
문고판 신학자 사전이다.
(2007년 7월 23일)
Grundprobleme der großen Philosophen - Philosophie der Gegenwart II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중요한 철학자들을 소개하는 10권이 넘는 씨리즈 가운데 한 권이다. 여기에서는 20세기 카시러와 퐁튀 등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 씨리즈와는 인연이 깊다. 지도교수의 화이트헤드 소개글이 담겨 있는 책은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씨리즈가 나온지 매우 오래되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있다. 책이 내용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이 씨리즈의 다른 책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이전에 두어권 정도 구입을 했으며 몇 꼭지는 읽어보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이 다루는 철학자의 시대적 배경, 사상, 그리고 어떠한 철학적 문제제기를 극복하였는지를 한 30페이지 정도 할애하여 압축적으로 정리한 책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중앙도서관 철학과 교과서가 꼽혀 있는 곳에 수십권씩 비치되어 있다. 서양철학사를 한 사람이 쓴 책과는 달리 이 씨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달라붙어서 완성도를 높힌 책이라고 판단된다. 행운의 여신이 홀연히 다가와, 아직 못구했던 지도교수의 글이 포함된 책을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서관에서 3달 까지는 빌릴 수 있으나, 대여신청을 한 다른 사람이 있을 경우, 그리고 3달 연장의 마감시간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경우를 생각하면 번거로운 것은 사실이다.
(2007년 7월 4일)
Dirk Evers, Gott und mögliche Welten
Dirk Evers는 융엘 교수 밑에서 Raum - Materie - Zeit 라는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한 후 위의 하빌리타치온 논문을 다시 작년에 제출했다. 그의 박사 논문 및, 그가 짤막하게 쓴 아인슈타인의 이론의 신학적 의미에 관한 논문을 읽고 의심 없이 그의 논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렇게 하빌리타치온 논문이 책으로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다.
(2007년 6월 9일)
Arthur Koestler, Die Grenzen der Psychologie
Hans Blumenberg, Die Verführbarkeit des Philosophen
Reiner Georg Ziefle, Über das Wesen von Zeit und Raum
(2006년 10?22일)
Werner Heisenberg, Schritt über Grenzen
(2006년 7월 8일)
Schopenhauer, Parerga und Paralipomena
Elisabeth Kübler Ross, Interviews mit Sterbenden
Erich From, Das Christusdogma
Windelband, Lehrband der Geschichte der Philosophie (1993)
Wilhelm Weischedel, Der Gott der Philosophen
Friedrich Nietzsche, Kommentierte Werkausgabe (1990)
Helmut Seiffert, Einführung in die Wissenschaftstheorie
Reininger, Metaphysik der Wirklichkeit
Schneider, Geschichte der amerikanischen Philosophie
Kant,Die drei Kritiken
Lesebuch der Antike
John Cohen, Psychologie
Karl Jaspers, Was ist Philosophie
Niklas Luhmann, Die Realität der Massenmedien
Pierre Teilhard de Chardin, Lobgesang des Alls
C.G.Jung, 100 Briefe - Eine Auswahl
C.G.Jung, Von Religion und Christentum
C.G. Jung, Tiefenpsychologie und Christentum
Walter Bloch, Ganz werden - Einführung in C.G.Jung
Gerda Boyesen, Biodynamik des Lebens
(2006년 3월 11일)
Raimundo Panikkar, Rückkehr zum Mythos
Eduard Lohse, Die Entstehung des Neuen Testaments
Conzelmann, Grundriß der Theologie des Neuen Testaments
Jonas, ZWISCHEN NICHTS UND EWIGKEIT
Pannenberg, METAPHYSIK UND GOTTESGEDANKE
Ryle, BEGRIFFSKONFLIKTE
Karl Barth, Einführung in die Evangelische Theologie
Alfred Gierer, Im Spiegel der Natur erkennen wir uns selbst (1998)
알프레드 가이어러의 후속 작품이다. 양자물리학과 신경생리학적 접근이 더욱 첨가된 인식이론적 문제제기의 저서이다.
Alfred Gierer, Die Physik,das Leben und die Seele (1985)
[물리학, 삶, 영혼] 제목 자체가 주는 통전성으로 인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다가 구입을 하게 되었다. Mind-Body의 문제를 이 책에서는 Leib-Seele의 문제로 설정하고 접근한다. 이 문제에 관한 후반부의 논의는 이와 관련한 나의 사변의 전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믿는다. (2006년 2월 25일)
A.K. Dewdney, Reise in das Innere der Mathematik
(2006년 2월 19일)
Piaget, Psychologie der Intelligenz
Schleiermacher, Dialogische Wissenschaft
Kant, Die Grundlagen des Kritischen Denkers
Schopenhauer, Urwille und Welterlösung
Norbert Elias, Über den Prozeß der Zivilisation 1, 2
Lynn Margulis, Die Andere Evolution
Werner Heisenberg, Quantumtheorie und Philosophie
Knue Urban/Günter Paul, Physik im Wandel - Welten im Kopf
Henning Genz, Wie die Naturgesetze Wirklichkeit schaffen
Danneberg, Hans Reichenbach u.d.Berliner Grupp
Carl Friedrich von Weizsäcker: Bewußtseinswandel
(2006년 2월 14일)
Rudolf Bubner, Christologie und Evolution
J. Schlemmer, Schöpfungsglaube und Evolutionstheorie
진화이론이라는 과학적, 시대적 도전을 창조신앙은 어떻게 수용하였는가를 이해하기 위하여 책을 구입하였다. (2006년 2월 6일)
Niklas Luhmann, Die Wissenschaft der Gesellschaft
Niklas Luhmann, Die Politik der Gesellschaft
루만의 시스템이론에 관한 도서는 종교쪽으로만 몇 권 구입하였는데, 사회학-정치학에 대한 정의와 접근, 그리고 '학문' 자체에 대한 그의 논법을 이해하기 위해 구입하였다.
Carl Friedrich von Weizsäcker: Die Zeit drängt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바이체커의 저서이다.
Max Delbrück, Wahrheit und Wirklichkeit - Über die Evolution des Erkennens
분자생물학에 큰 공을 세운 맑스 델부뤽의 Mind from Matter의 독역이다. 구성주의적인 사고의 진 면모를 헤아리기 위한 의도, 그리고 mind-body problem을 해명해 나아가는 그의 관점을 접하기 위하여 구입하였다.
Lorenz Krüger, Erkenntnisprobleme der Naturwissenschaften (1970
한스 라이헨바흐, 카르납, 러셀, 파이어아벤트, 바이체거, 보어, 하이젠베르크 등등의 거성들이 쓴 논문들과 인과성Kausalität에 관한 접근이 있어서 주저 없이 구입을 하였다. (2006년1월 31일)
Carl Friedrich von Weizsächer, Aufbau der Physik
바이체커 사상의 독특함은 그의 물리학적 지식과 철학적 견해와 종교적 안목이 통전적으로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독일쪽의 전공관련 문헌에 자주 인용된다는 이유로 알게 되었다. 물론 이 저서의 의미와 가치는 내가 왈가왈부 할 수준의 것을 훨씬 넘어서는 수준의 것이다.
Ernst Peter Fischer, Die Bildung des Menschen
Ernst Peter Fischer, Die andere Bildung
독일의 [브라이언 그린]과 같은 인상을 주는 에르스트 피터 피셔의 저서들이다. (2005년 11월 11일)
Franz Josef Wetz, Hans Jonas zur Einführung
한스 요나스에 대한 소개서이다. 독일에서 만난 몇몇 사상가 소개 전용 출판사 가운데 하나가 JUNIUS이며 이 소개서가 바로 그 출판사에서 나왔다. 그의 생물학과 철학에 관한 통찰은 여전히 충실히 이해되며 새롭게 해석될 여지가 많다.
Gerhard Wehr, C. G. Jung
Gerhard Wehr는 신비주의 중세철학 그리고 심리학에 관련된 다방면의 저작을 생산하는 학자이자 융에 관한 저서도 몇 권 쓴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rororo 씨리즈로 나온 경우이다. 그의 본격적인 융에 대한 소개와 다른 연구 저서와 함께,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A. Jaffé, Bild und Wort - C.G. Jung eine Biographie
융의 몇 안되는 제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의 저서는 무한한 신뢰가 가는 경우가 바로 야훼일 것이다. 이 책은 융의 일대기가 사진과 화보 그리고 그의 저서의 내용과 같이 엮여진 사진첩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가 팽팽했던 그의 젊은 시절의 사진, 그리고 김나지움 수학성적은 별로 좋지 않았던 사진, 그리고 죽음을 앞둔 말년의 쓸쓸한 사진을 보았다. 그가 거했던 집은 분명 여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시골 집과 다를 바가 없을 뿐인데, 현묘한 느낌을 주었다. 난 그가 살았던 집의 풍경들을 보면서 말과 삶의 문제가 불현듯 떠올랐다. 즉 어떤 사람의 그 말 자체보다, 누가 말했느냐가 더 중요할 수가 있고, 그 말한 자의 삶이 어떠했느냐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자의 말은 여전히 그 말한 자의 삶을 통해서 끊임없이 해석 되어가고 있으며, 말한 자의 죽음이야말로 말의 해석과 의미를 그나마 구현하고 닫아내는, 일종의 종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Pierre Teilhard de Chardin, Pilger der Zukunft
Pierre Teilhard de Chardin, Das göttliche Milieu
Pierre Teilhard de Chardin, Vom Glück des Daseins
Susan Sontag Krankheit als Metapher
인간에게는 병과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병과 죽음이라는 말에 대한 공포가 더 클런지도 모른다. 바로 이러한 소박한 통찰 속에서 이 책에 대한 관심이 형성되었다. 읽으면서 문제들을 더 헤아릴 수 있기를 바란다. (2005년 8월 31일)
SEELSORGE UND OKKULTISMUS von Kurt E.Koch (1982)
신학과 의학을 전공한 영혼학과 심령학에 관한 대가인 쿠르트 코흐의 저서이다. 이 책은 그의 대표적이고도 방대한 저서이다. (2005년 8월 21일)
예수님을 신이 아니라 인간으로 바라보며, 그에 대한 생각을 이어나가는 것이 훨씬 어려운 길임을 절감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길로 인해 예전에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배우게 된다. 예수에 대한 생각은 오늘을 내멋대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 예수의 생각과 입장을 헤아리고, 나아가서 그의 입장을 따르기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 예수에 대한 생각과 더불어 신학과 학문적 연구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오늘은 몇 권의 도서를 구입했다.
Karl R. Popper, Logik der Forschung (1971)
포퍼에 대해서는 [열린사회와 적들]이라는 도서를 제외하고는 문외한인 나는, 그의 인식이론과 논리를 이 책 덕을 보면서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입하였다.
Helmut de Terra, Ernst Benz, Perspektiven Teilhard de Chardins (1966)
샤르뎅의 사상을 다양하게 신학, 철학, 언어학, 자연과학 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한국에서의 샤르뎅의 사상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미진하다고 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Was ist das - der Mensch? Beitraege zu einer modernen Anthropologie (1968)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인간론적 접근을 가한 12편 논문을 모은 책이다. 인간에 관한 12가지 본성이라는 책을 옛날에 한국에서 읽었던 것 같은데, 같은 내용인지는 워낙 오래 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판넨베르크의 신학적 접근을 포함하여, 법학, 생물학, 자연과학, 법학 등등의 전문가들의 접근들이 담겨 있는 알찬 내용의 책이다.
Carl G. Jung, Aniela Jaffé, Erinnerungen, Träume, Gedanken (1967)
결국 [회상 꿈 사상]이라는 야훼의 원서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한국에서 아주 많은 도움을 주었던, 융에 관한 가장 핵심적인 소개서이다.
Jolande Jacobi, Die Psychologie von C. G. Jung. Eine Einführung in das Gesamtwerk. (1959)
융의 사상 전 체계를 함축적으로 요약하고 제시한 저서로 알려진 야코비의 저서 또한 구입하였다. 이 책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
Karl Löwith, Hermann Braun, Natur und Geschichte (1967)
가다머 교수의 후임 교수였던 하이델베르그의 철학자 칼 뢰비트의 70년 생일을 기념으로 나온 473페이지의 저작 [자연과 역사] 이다. 이 논문집에는 에른스트 블로흐, 조가경, 가다머 하버마스 그리고 지금은 은퇴한 하이델베르크 철학과 교수 라이너 빌 등의 묵직한 논문이 실려 있다. 라이너 빌 교수는 화이트헤드의 시간의 문제로 여기에서 논문을 기고하였다. 이제 도서관에서 대출 받을 필요가 없는 책이 되어 버렸다.
Eike von Savigny, Die Philosophie der normalen Sprache (1974)
비튜겐슈타인 전문가인 에이케 폰 사비그니의 언어철학 저서이다. 언어철학에 대한 전무한 지식을 보상받기 위해 사비그니의 저서를 구입했다.
John R. Searle, Sprechakte - Ein sprachphilosophischer Essay (1977)
눈앞이 컴컴한 내가 열어내는 언어철학의 항해에 또 다른 빛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저서를 선택했다.
Helmut Schnelle, Sprache und Gehirn (1981)
요즘 나오는 생리학적 뇌의학의 흐름과는 달리 언어와 뇌의 문제를 언어철학적으로 다룬 저서라 생각하여, 그 중요성을 고려하여 구입하였다.
Alexis Carrel, Der Mensch, das unbekannte Wesen (1955)
알렉시스 카렐, 한국에서 이 책을 읽고 발제를 한 기억이 생생하다. 생리학 및 다방면의 검토를 통하여 인간의 문제를 접근한 문제작이다.
Werner Strombach, Natur und Ordnung (1968)
수학, 생물학, 의미론, 문화사적인 의미에서 자연을 접근한 책이다.
Hans Jonas, Philosophische Untersuchungen und metaphysische Vermutungen (1994)
한스 요나스의 책이다. 이 책에서는 생물학적 유기체와 인간, 그리고 신의 관계를 해명한 저서이다. 책의 뒤편에는 Evolution und Katastrophen, Recht und Ethik, Mythos und Moderne, Zukunftsverantwortung을 주요한 키워드로 설명하였다.
Karl Menninger, Mathematik und Kunst (1959)
대학 초기 학년시절 음악과 수학의 함수에 대한 거친 이해 이후에 여전히 난관으로 남아있는 문제를 작게나마 조명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판단하여 구입하였다.
Peter Brunner, Luther und die Welt des 20. Jahrhunderts (1961)
역설적으로 루터는 나의 신학의 개인적 도화선이 되었지만 또 그렇게 나와 가까이 있을 수 없는 이가 루터이다. 20세기 세계에 루터가 영향을 끼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20세기에 루터를 만났던 나의 사건일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책을 구입하였다.
Friedrich Gogarten, Was ist Christentum (1956)
고가르텐, 어딘가 익숙하지만, 결국 내가 그에 대해서 아는 것은 이름이 넉자라는 것 밖에 없다. 반성하면서 책을 집었다.
Ludwig J. Pongratz, Problemgeschichte der Psychologie (1967)
구입한 도서 가운데 내가 기대를 많이 하는 책 중의 하나이다. 심리학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사와 연구가 집대성 되어 있는 책이다. 첫 장이 바로 영혼의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문제제기와 해명사이다. 이렇게 진지한 책을 만나서 난 행복했다.
Peter Orban, Verborgene Wirklichkeit (1973)
초심리학에 관련한 저서이다. 과학의 경계에 선 조금 무겁고 심각하며 난해한 것들을 이 책은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신학 1학년 때 초심리학이 신학의 매우 중요한 과제로 여겨졌던 조금은 유아적 발상이 떠올랐다. 그러나 여전히 그 동네에 대한 답은 쉽지 않다. 스웨덴보그 소개에 내 짧은 소개글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멀리에서 편집인 선생님이 스웨덴보그 책을 보내주셨다. 그 책은 바로 이러한 초심리학이 세상의 부수적인 것이 아니라 세상의 중요한 것임을 세삼 느끼게 한 기이한 책이다. 페터 오반의 책은 아무래도 학문적으로 접근하였음을 신뢰하며 기꺼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Hans Reichenbach, Gesammelter Werke 1 (1977)
가장 반가운 책 중에 하나가 이 책이다. 한국에서 공간론으로 접했던 한스 라이엔바하는 이제 더 이상 머리에서 사라졌으나 이렇게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이 전집 1에서는 사변철학, 과학철학, 합리론과 경험론의 문제를 접근한다. 특히 나에게는 과학철학 파트의 8. Vom Wesen der Geometrie, 9. Was ist die Zeit, 12. Evolution 등등 논문에도 직접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이 많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2005년 8월 3일)
Heinrich Ott, Die Antwort des Glaubens (1972)
대학시절 조직신학의 중요한 참고도서 가운데 하나로 [신학해제]를 읽은 적이 있었다. 그 책의 원서이다.
Der Heidelberg Katechismus (1963)
기장신학연구소에서 번역되었던 저서 [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이다.
Hans Maier, Kritik der politischen Theologie (1970)
Werner Heisenberg, Physik und Philosophie (1959)
하이젠베르크의 [물리학과 철학]이다. (2005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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