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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리는 生을 사랑한다 Noch lieben wir das Leben

2003/01/15 (06:28) from 80.139.188.36' of 80.139.188.36' Article Number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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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01. 15 | 믿음









▒▒▒ 믿음 ▒▒▒





우리가 아는 것을 믿는다면,
무슨 믿음이 필요하겠습니까?
만일 우리가 아는 것만을 믿는다면,
어떻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땅이 꺼질까봐 걱정하는 '기'나라 사람처럼,
우리가 잘잘못을 분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들조차
무조건 믿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우리의 경험과 지혜를 뛰어넘어 저 높은 곳으로 오르는 힘이지,
우리의 경험과 지혜를 축소시켜 미련해지는 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권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지혜를 향하여 믿음의 도약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저급한 지혜가 아닙니다. 그것은 유치한 지혜가 아닙니다.
그것은 가장 높고 가장 성숙한 지혜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모든 지혜를 뛰어넘는
저 높은 하늘의 지혜입니다.



- 조익표의 <사도들이 전한 우리들의 고백> 에서 -







* *






믿음은 논리의 논리입니다.
믿음은 앎을 넘어선 앎을 지시합니다.
믿음은 우리를 지혜의 화원으로 인도합니다.

앎은 오늘 우리가 홀로 앉아있는 자그마한 뜰을 묵상하게 하나,
믿음은 이 어둠에 잠긴 영원한 우주와 생명을 환히 밝히는 불꽃과도 같습니다.
한편으로 믿음은 비밀스럽지만, 그 믿음의 세계는 실로 엄연한 세계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에 대한 진실한 믿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튼실한 믿음,
또한 내 주위에 가까이 있는 소중한 얼굴에 대한
믿음의 햇살이 아름드리 마음에 찾아드는 삶이길 바랍니다.




















































KARL GOLDMARK |  Air : Andante













2003년 01월 15일 수요일 06시 23분 

전철의 신학동네 http://the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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