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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리는 生을 사랑한다 Noch lieben wir das Leben

2003/04/19 (07:25) from 80.139.155.202' of 80.139.155.202' Article Number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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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04. 19 | 4월








4월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피우고
추억과 욕망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엘리어트









*  *









오늘은 인류를 위하여 온 예수가 세상에 의하여 수난당한,
그리고 이 조국의 풀이 눈물을 흘리며 누운 4월입니다.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가 바로 이러한 희생과
사랑을 머금고 피어난 속잎들이기에
그만큼 고통스럽지만, 고귀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생각하며
이 산하 많은 이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또한 이 피조세계의 아픔을 헤아리며
이 세상의 평화와 사랑의 도구로
우리가 쓰여지길 기원합시다.











© Michael Kenna | Nine Birds












Choir Pie Jesu | Faure Requiem












2003년 04월 19일 토요일 07시 12분 

전철의 신학동네 http://the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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