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11/03 (04:18) from 210.220.107.20' of 210.220.107.20' | Article Number : 454 |
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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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5891 , Lines : 15 |
| Re: 살아계신 왕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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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아있는 나. 왕자님. 너무도 생생하여, 가슴이 아플지경입니다. 유학생활은 힘들지 않고, 잘 꾸려나가고 계신지요. 오공이는 졸업 막바지구요. 이래저래 많은 환경과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저.. 졸업하고, Y로 가요.) 하고 싶은 말도 많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은데... 그래서 더 왕자님이 그립습니다. 센터에서 선생님이랑 밤새면서 맥주먹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아! 저 주량이 늘었어요. --; 이제 맥주 세병정도는 거뜬하게 마심. --;) 新자연신학, 많이 들러보고 있습니다. (제 홈에 링크시켰어요. --;) 부디 몸 건강하시고, 신의 가호를~ 오늘 수업시간에 불문과 교수가 그러는데, 독일인과 한국인이 성향이 비슷하다대요? 그래서 친구사귀기 쉽다고... 암튼, 왕자님 생각났어요. 힘내세요! 아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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