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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0. 17] 20. Dogmatik 1






Dogmatik
Prof Dr. Schwoebel
17.10.2002.





1.

2002년 겨울학기는 저번 여름학기에 이어서 교의학 II를 진행한다. 이번 학기에는 신론Gotteslehre과 창조론Die Lehre von der Schoepfung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 우선 우리의 강의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소개하겠다. 슐라이허마허는 고전적이다. 파울 알트하우스의 교의학은 매우 일반화된 수준으로서 내용이 진행된다. 여러분들의 신학졸업시험을 위해서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틸리히의 조직신학ST은, 가장 두껍고, 가장 사람들이 읽지 않은 책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많이 읽히는 책 가운데 하나인, 푈만의 교의학은, 사실 문제가 많아 보인다. 이 모든 조직신학적인 질문과 대답의 중심에는 „나는 승리자이다“가 있으며 이러한 구상을 중심으로 모든 논의의 세세함은 압축되어 버린다. 결국 이러한 방식의 교의학적 논의는 그 구체적 생생함이 상실되며 도식화될 위험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현대에서 가장 의미있는 교의학 저서 가운데 하나가 바로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이다. 여러 현대화된 논의가 많이 담겨 있다. 하이델베르크 조직신학 윤리학 교수인 헬레의 교의학도 현대의 여러 논의를 포괄적으로 담아낸 좋은 책 가운데 하나이다. 영국 신학자이자 하이델베르크에서 공부한 나의 동료 로버트 젠슨은 영어권에 있어서 조직신학의 문제를 새롭게 접근하기에 상당히 주목할 만한 필요가 있다. 특히 영어권에 친화력을 느끼는 사람들은 젠슨의 Systematic Theology를 일독하기를 바란다. 저번 학기에 이 책으로 우리는 세미나를 하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전은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이다. 이 책을 여러분에게 이 강의를 위해서 읽으라고 추천할 수는 없다. 강의를 접고 책만 읽어도 몇 년이 지날 수 있기 때문이다.

2.

교의학은 신앙과 관계하는 그의 세계 고백이다. 이 관계는 예배, 교회공동체를 통하여 주로 표현된다. 이런 대전제를 가지고 교의학을 접근해야 한다. Quid sit deus? 우리는 신의 본질에 대해서 물음을 갖아본다.Die Frage nach dem Wesen Gottes 사실 신의 본질은 경계가 없으며, 우리의 개념을 넘어서 있기에 여기에서 신의 본질을 묻는 우리의 난점이 존재한다. 우리는 피조물이며 신은 피조물의 근거이다. 이 피조물과 창조주의 차이를 이미 전제해야만 하기 때문에 피조물의 신에 대한 인식은 어쩔 수 없이 많은 문제들을 끌고 들어온다.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 할 수는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신은 피조물과 관계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삼위일체인 것이다.
An sit deus? 신과 실존의 문제를 보자. Gott und Existenz 실존은 피조물이기 때문에 실존이다. 신은 이 피조운명을 지닌 실존의 근거가 된다. 그렇다면 신은 모든 존재의 근거이기에 신은 어떠한 실존과의 관계와는 무관한 문제 없는 존재라 할 수 있는가? 이는 중요한 현대적 물음이다. 다른 한편으로 보면 신은 우리가 실존/존재하기를 원하기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오토베버는 이런 문제를 약간 보수적으로 ST에서 다루었다. 우리의 고민은 이렇게 표현될 수 있다. 인간은 실존한다. 그렇다면 신은 어떻게 실존과 관계하여 존재하는가, 혹여 신 또한 실존하는가에 대한 물음이다.

3.

성경에서는 예수는 어제, 오늘, 내일 그대로 그 모습을 온전히 지닌다고 말하고 있다. [너무 감동적!!]

4.

우리는 이성과 신앙의 문제를 짚어본다. 이성과 신앙, 아주 중요한 주제이다. 중요한 것은 은혜로 인하여 우리의 이성은 신을 고백할 수 있고 신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신앙은 사유적이지 않은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성의 자유는 하나님에서 오는 것인가 아니면 내면에서 나오는 것인가? 질문해 본다. 그리고 이러한 자유가 확보되면 확보될 수록 진정 신은 우리에게서 멀리 떠나가는 것일까. 고대 중세 현대에 따라 신에 대한 인간의 관념은 변화한다. 이 변화 자체가 신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해석학적인 문제가 여기에 있다. 중세의 정신은, 신은 필요하다! 였다. 그러나 근대의 신은, 신은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의 문제로 접근하려는 태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는 동기에는 인간 주체성의 자유를 향한 노력과 새 시대의 사유방식의 변화가 존재한다.

5.

신과 신성의 관계는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제이다. 신의 문제가 아닌, 신성의 문제를 절대적 진리의 문제로 아스만은 바라보고 있다. 신은 신성을 통해서 형식과 추상으로 존재할 수 있다. 특히 신성의 문제는 타종교와의 문제를 검토하게 하는 중요한 가교가 된다. 여기에서 폴리테이즘, 헤노테이즘, 모노테이즘이라는 문제가 등장하게 된다. 신성의 단일성과 다자성의 문제는 종교다원의 문제와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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