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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7 (05:02) from 129.206.197.71' of 129.206.197.71' Article Number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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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공간, 물질 Zeit, Raum und Materie




PNK VI. The whole investigation is based on the principle that the scientific concepts of space and time are the first outcome of the simplest generalisations from experience, and that they are not to be looked for at the tail end of a welter of differential equations.

화이트헤드는 자연의 탐구에 있어서 시공개념이 추상적 이론의 일반화가 아니라, 경험의 일반화에서 나온 개념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PNK 7. The answer is that we do not perceive isolated instantaneous facts, but a continuity of existence, and that it is this observed continuity of existence which guarantees the persistence of material. Exactly so; but this gives away the whole traditional concept . For a 'continuity of existence' must mean an unbroken duration of existence. Accordingly it is admitted that the ultimate fact for observational knowledge is perception through a duration; namely, that the content of a specious present, and not that of a durationless instant, is an ultimate datum for science.

우리의 지각은 존재의 연속성에 대한 지각이다. 우리가 대상을 물질로 판단하는 근거는 이러한 존재의 연속성에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존재의 연속성은 존재의 지속성을 의미한다. 관찰에 있어서 궁극적인 것은 '지속'을 통한 지각이다. 우리의 지각은 지속이 없는 순간의 대상에 대한 지각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specius present가 우리의 지각의 대상이고 그것이 과학의 궁극적 여건이라고 본다. 화이트헤드는 여기에서 specius present 라는 개념을 새로 설명하고 도입한다.


SZ 196. Ein Ereignis ist ein Schnitt durch die gesamte Wirklichkeit und präsentiert einen dreidimensionalen statischen Raum, in welchem man sich alle Zeitaspekte, Bewegungsmomente usw. als eingefroren vorstellen muß.


SZ 197. Zeit ist keine Eigenschaft der Natur, sondern nur eine Eigenschaft des Wahrnehmenden;sie ist das >Maß der Bewegung< eines Bewußtseins, Informationen wahrgenommener Momente zu verarbeiten. Alle Begriffe, wie Zeitstandards (Metrik), Dauern, Perioden usw., betreffen nur ein Bewußtsein und nicht die Wirklichkeit. Diesem Zeitbegriff voraus geht die Trennung von Bewußtsein und Wirklichkeit, von res extensa und res cogitans.

화이트헤드에 있어서 시간은 자연의 특성이라고 하기 보다는 Wahrnehmende 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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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헤드의 시공물질개념과 전통적 관념 사이의 가장 현격한 차이는 그의 '인식과정'으로서의 시공물질 이해이다.

근대과학의 개념들은 전통적인 동역학 개념으로부터 발생한다. 이러한 방법론은 학문에 있어서 큰 성과를 가져다 주었다.

화이트헤드의 전통적인 시간과 공간과 물질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이 기술된다.

The ultimate fact embracing all nature is (in this traditional point of view) a distribution of material throughout all space at a durationless instant of time, and another such ultimate fact will be another distribution of the same material throughout the same space at another durationless instant of time. (PNK 2)





그러나 이러한 개념들의 내부에 있어서는 속도와 가속도와 순간에 대한 관념이 자연 어디에 속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바로 이러한 전통적 개념들이 기본적인 문제점은 전통적인 개념들의 기본적인 구분이 자연의 실상 앞에서 더 이상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19세기 자연과학의 영역에서 발견된 가속도와 순간과 에너지 개념을 근대과학은 적절하게 개념화 하지 못하였다.

속도, 가속도 순간, 운동에너지을 전통적인 동역학에서 다룰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난점이다. 화이트헤드는 이러한 기계론적인 개념안에 존재하는 물질에 관한 정태적인 관념에 저항한다. 화이트헤드에 있어 전통적인 자연과학적 개념은 공간에서 변화하지 않는 물질개념을 전제한다고 지적한다. 물질은 불변한다. 그리고 물질은 절대적이고 현실적인 존재이다. 이러한 물질개념은 하나의 기초개념으로서 동역학의 전통적이고 물리적인 모델로서 기여하였다. 화이트헤드의 전통적인 물질 관념에 대한 비판은 바로 이러한 물리적인 물질개념에 대한 비판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관념이 간직하고 있는 근원적인 재료나 물질 개념은 살아있는 것들의 지속과는 관련이 없다. 단지 물질은 기본적인 실체에 불과할 뿐이다.

화이트헤드에 있어서 물질 개념은 기본적인 과학적 개념의 영역에서 해체되어야 할 것으로 고려된다. 물리적 세계에서 몇몇의 주목할 만한 의미는 이전의 시대에 표현되었다. 그러나 화이트헤드는 과학의 기본개념으로서 물질개념은 의미없다고 주장한다. 만약 물질개념을 기본개념으로 정초한다면, 지속의 특성은 단지 자연의 질서 위에 선 자연스럽지 않은 사태에 불과하게 된다. 화이트헤드는 물질이라는 학문적인 개념의 적절성이 이미 상실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이유로 화이트헤드는 물리적인 지속의 관점속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 물질의 관념이 다시 정의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물질개념은 우선 전자기장의 도입에 의하여 그 개념적 정당성을 상실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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