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othek zum Wissen





2000/07/17 (23:36) from 203.252.18.128' of 203.252.18.128' Article Number : 31
Delete Modify 전철 Access : 5052 , Lines : 15
에른스트 카시러의 <인간이란 무엇인가>
에른스트 카시러, 인간이란 무엇인가?

7. 철학의 역사에 있어서 회의론은 단순히 철저한 휴머니즘의 짝이었던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7.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그것은 자기 자신을 찾아 그 자기 자신이 되어 있을 줄을 아는 것이다" - 몽테뉴
9. 플라톤에게는 감각생활과 예지의 생활이, 넓고 건널 수 없는 심연에 의하여 갈라지고 있다.
9.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이 두 영역에서 우리가 한결같이 발견하는 것은 끊어진 곳이 없는 연속이다.
13. 진리는 본래 변증법적 사고의 소산이다.
23. 종교는 절대로 인간의 신비를 밝힐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도리어 이 신비를 확인하고 심화한다. 종교가 논의하는 하나님은 deus absconditus, 즉 숨은 하나님이다. 그리하여 그의 형상대로 지어진 인간도 다만 신비스러운 것일 따름이다. 인간 역시 어디까지나 homo absconditus, 즉 숨은 인간이다.
23. 종교는, 말하자면, 부조리의 논리이다. 왜냐하면 이래야만 그것이 인간의 부조리, 내적 모순, 수수께끼 같은 존재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26. 인간은 항상 그 속에서 자기가 살고 있는 조그마한 둘레를 세계의 중심으로 보며, 자기만의 사사로운 생활을 우주의 표준으로 삼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맹랑한 주장, 이와 같은 편협한 사고방식 및 판단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1999/02/17  



Backward Forward Post Reply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