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터전이 되는 힘, 활동성, 지향성의 문제는 다양한 언어적 표상과 개념으로 다루어져 왔다. 여기에서는 융의 클레아투라와 플레로마, 현상학에 있어서의 지향성의 문제를 간략하게 성찰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이 삼위일체론에 있어서 필리오케 논쟁과 어떠한 연관성을 지니는지를 다루었다.


차 례
1 들어가며 : 지향성과 기하학적 변형
2 노에시스noesis
3 플레로마와 크레아투라
4 개성화의 관점과 플레로마-크레아투라
5 노에시스의 사건론
6 노에시스와 필리오케filioque의 문제
7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