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신학대학과 독일 교회는 어떻게 목사를 양성하는가, 독일 신학생은 어떻게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는가]라는 제목으로 세계와 선교 제197호 (2008년 12월 1일)에 실린 글이다.

원래는 두 제목 가운데 하나를 적절하게 고르면 좋겠다는 말씀을 편집부에 드렸는데, 두 제목이 모두 글로 나왔다. 오히려 길지만 맞는 제목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글 작성에는 독일 바이에른의 목사후보생 닐스 하욱과, 뷔르템베르크 주 목사후보생 파비앙,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는 카챠의 도움이 컸다.

독일의 구체적인 현실에 입각하여 정확하게 내용을 정리하려 노력하였으나 미진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 향후 틀린 부분이 발견되면, 세계와 선교로 문자화된 것을 수정하기는 어려우나, 아쉽더라도 홈페이지에서만이라도 수정할 계획이다.

혹여 어느 누구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본다.



차 례

1. 독일 국립대학과 신학대학
2. 신학대학에서의 신학수업
3. 신학대학의 수업방식
4. 신학대학 졸업과 30개월의 목회훈련
5. 독일교회와 목회자의 고민과 과제